보도자료
적십자병원, 서대문 지하철역서 무료진료
- 작성일
- 2012.07.05
- 조회수
- 1256
적십자병원, 서대문 지하철역서 무료진료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서상렬)은 5678서울도시철도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21일부터 서대문 역사 내 무료 의료상담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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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29일 (화) 13:25:10 | 박현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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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가정의 달 5월마다 개최되어온 본 행사는 작년에도 서대문 역에서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대문 지하철 역에서 바쁜 일상에 쫓겨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금년 행사는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직 1명, 3인이 한 조가 되어 혈압 및 혈당 체크와 진찰을 통한 건강상담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5월22일 검진에 참여했던 내과 강석우 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하는 것이 서울적십자병원의 장점이다. 이번 의료상담에 참여하면서 우리 주변에 건강과 환경이 좋지 못한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병원진료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진찰하며 보람을 느꼈고 특히 어르신들께서 가슴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내실 때는 신체 뿐 아니라 내면의 아픔까지 살피는 진료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강민진 사회사업실장은 “서울적십자병원은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며 공공의료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행사는 5월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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