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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인사말

Humanitarian Value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가족처럼
항상 지켜 드리겠습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최적의 진료와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병원입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되어 120년의 역사를 가진 병원입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민과 함께 많은 애환을 함께 겪어 온 공공병원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함께 생사를 같이 했고, 한국전쟁 중에는 민족의 생명과 고통 경감을 위해 목숨을 담보로 쉼 없이 진료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해방 이후 우리나라 공공의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최초의 전공의 수련병원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주의라는 적십자정신에 의거하여 현재까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의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들을 위해서도 정확한 진단과 최상의 진료를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모든 입원실을 코로나 환자들을 위해 제공하고 감염확산 방지와 입원환자를 위해 불철주야 진료에 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인도주의라는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가장 모범적인 진료를 하고, 이를 통해서 치유의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서울적십자병원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최우수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 19개 과의 우수한 전문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 서비스는 물론 환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병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아울러 최신 MRI 기계 도입 등으로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마련하였습니다. 언제나 누구든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여러분 모두의 병원입니다. ‘실력 있는 병원, 편안한 병원, 친절한 병원’으로서 여러분들의 건강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항상 가족처럼 곁에서 어렵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저희 서울적십자병원에 대해 변함없이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채동완 원장

 

서울적십자병원장 채 동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