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적십자병원,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 진행
- 작성일
- 2012.07.05
- 조회수
- 1309
적십자병원,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 진행 | |||||||||||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 서비스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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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2011년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서울 서북지역의 명실상부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한 바 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작년의 영광을 이어 올해 한 층 더 발전된 내용으로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치의 사업은 병원에 가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하여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적십자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주치의 사업팀은 의사와 간호사, 행정직원 3인이 한 조로 이루어진다. 그들은 각 기관에서 진료가 필요한 환자명단을 제공받아 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일반적인 건강검진과 질병치료를 수행한다.
그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질환 및 건강생활에 대한 보건교육과 건강상담 역시 실시하게 된다.
현재까지 총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수혜를 받은 본 사업은 공공보건의료가 홀대받는 현 상항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노인전문요양센터의 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서울적십자병원 사업팀을 무척 좋아하신다. 서울적십자병원 주치의와 대화를 하시면서 적적한 마음을 나누고 내면의 상처까지 치유하시는 것 같다”며 주치의 사업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사업의 주관을 맡고 있는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사회사업실 강민진 실장은 “의료사회사업실은 취약계층의 진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다. 서울적십자병원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지역민들께서는 잘 알지 못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다. 본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교감을 형성하고 서울적십자병원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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