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진 왼쪽부터 목성균 서울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 박지은 종로구치매안심센터장

[라포르시안]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채동완)은 지난달 30일 종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은)와 치매 관련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진단·예방 및 환자·가족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치매 대상자 의뢰 및 확진 진료·검사비 지원 ▲치매안심주치의 사업 협력 ▲치매 관련 사업 공동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채동완 병원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로 빠르게 접어들면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서울적십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종로구치매안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치매 예방과 조기 치료, 환자 돌봄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