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적십자병원,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이색 시무식 개최
- 작성일
-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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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성원섭)은 1월 2일 이른 아침, 병원 인근 지역에서 환경미화 및 새해인사를 하며 2014년도 시무식을 실시하였다.
지역 주민과 인근 직장인들의 삶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병원이 되고자하는 굳은 각오가 담긴 서울적십자병원의 2014년도 시무식은, 원내에서 직원들만 참석했던 기존의 통상적인 시무식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성원섭 병원장 외 백여 명의 직원들은 오전7시20분에 병원을 출발하여 8시까지 9개조로 나뉘어 서울역 방면, 충정로 방면, 독립문 방면, 광화문 방면, 시청방면으로 행진하며 꽁초와 휴지를 줍는 등 환경미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울적십자병원이 위치한 서대문역 각 출구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등 따뜻한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구내 식당에서 백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떡국으로 조찬을 나눈 자리에서 성원섭 서울적십자병원장은 “갑오년은 청마(靑馬)의 해라고 합니다. 올해는 우리병원이 말의 강인함을 닮아 더욱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3년도가 외래 리모델링공사 및 진료과 정비 등 우리의 내실을 다지는 해였다면, 2014년도에는 대외적은 공공의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더욱 인정받고 사랑받는 우리병원이 되도록 노력합시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