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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더퍼스트)서울적십자병원-용산구치매안심센터, 치매돌봄 전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작성일
2025.08.18
조회수
14
  
용산치매교육
▲서울적십자병원-용산구치매안심센터, 치매돌봄 전문 역량 강화 교육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채동완)은 지난 5일 본관에서 ‘치매 약물과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용산구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공공후견인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현재 사용 중인 치매 약물과 최근 개발된
신약의 효과 ▲약물 간 상호작용 및 주의사항 ▲치매 환자의 동반질환 관련 약물 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용산구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약물 관련 문제와 사례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치매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물 상호작용과 환자 안전관리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했다고 전했다.

채동완 병원장은 “지역사회 치매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2021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되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일차의료·돌봄 협력사업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사업을 수행하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