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시스)대한적십자사, 첫 개인 비트코인 기부자 나왔다…1억6천만원 상당
- 작성일
- 2025.08.13
- 조회수
- 68
금융위 발표 후 국내 첫 개인 디지털 자산 기부자
![[세종=뉴시스] 대한적십자사는 김거석 기부자가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수해구호를 위해 1BTC(약1억 6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6993_web.jpg?rnd=20250813085433)
(사진=대한적십자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대한적십자사는 김거석 기부자가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수해구호를 위해 1BTC(약1억 6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김거석 후원자가 비트코인 1개(약 1억6000만원)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기부금 현금화 목적 거래를
허용한 이후 대한적십자사가 접수한 국내 첫 개인 고액 디지털 자산 기부 사례다. 기부액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 씨는 지난해 12월 1억원을 기부하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283호 회원이 됐고 10억원 기부를 약정해 대한적십자사
김석 씨는 지난해 12월 1억원을 기부하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283호 회원이 됐고 10억원 기부를 약정해 대한적십자사
10억 클럽 1호 회원이 됐다. 김씨의 누적 기부액은 9억6000여만원에 달한다.
김씨는 "대한적십자사의 첫 디지털 자산 기부의 주인공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료센터와 이번 수해 이재민에게 도움이
김씨는 "대한적십자사의 첫 디지털 자산 기부의 주인공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료센터와 이번 수해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